자책하고 주저하고 나약한 모습이 또 나와버렸다 어제 오늘은 다른이유에서지만 그냥 콱 죽었으면좋겠다라는 생각마저 들더라 그냥 죽어도 뭐 미련남을것 같지도 않고
어제 잘 들여다보지도 않는 거울을 통해 유심히 내 눈을 관찰했는데 눈이 한 사람의 모든 모습을 대변한다고 했던가 힘빠지고 퀭하고 초점없이 회갈색으로 가득 찬 모양이더라 그걸보니 정말 슬펐다 또렷하지 못하고 당차지 못한 내모습이 참 부끄러웠다
오늘일도 더이상은 없어야한다 나의 언행과 행실이 오늘은 참으로 부끄럽더라 정말미안하기도하고 나의 행동으로 또다시 상처받는 사람들 그 모두에게 미안하다 나의 가장 가까이서 나를 봐주는 사람인데도말인데 무슨짓을 하는건가 싶더라
어쨌든 내일은 달라져야한다 부끄러운 이 모습 잠시나마 덮어두고 활기찬 나의 또다른 모습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더이상 이런짓 하지말자 올해 첫번째 계획 싸움자초하지말기 그냥참자 이제는 화낼만큼 낸거같다 부끄러운게 느껴졌으니 이젠 그만할 때가 됐는가보다 마음이 무겁다 이런 생활 빨리끝내고싶다
1:43
1-21-13
올해도 어김없이 들어왔다 여전히 올해도 난 한심한 인간이고… 공부를 똑바로 다시한번 미친듯이 해보고싶다 초급박 긴장감이 필요하다 이번달 다음달까지 무조건 성적만들어놔야하는데 할 수 있다 열심히하면 못할게없다 근데지금 당장은 왜이렇게게으르게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머리로는 계획 구상이되어가건만 몸뚱이가 미친거같다 제발 지금 이시간에도 자고있어야하는데 빨리 글쓰고 자야지… 변화하는 인간이되자 이제는 자책말고 주저말고 앞만봐야한다 늦었으니까 뒤돌아볼 시간도 없을뿐더러 한심하기 짝이없는 내모습봐서 좋을거 없으니깐 미친척하자 미쳐보자 올해한번!!!!!
4:29
1-14-13
이딴일로 정신뺐기고 시간뺐기고 공부뺐기고 학점뺐기고
너무억울하다 어떻게 쌓아온 내 결과들인데
가장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안하느니만 못하는 결론이났다
그냥맘편히잠들고싶다 그순간만큼은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에서 빠져나오고싶다
당장의 내일시험조차어떡하지
모든게 엉망이되버렸다 심신만 고단할뿐
진짜살기싫다 모든게엉망이다 미칠것만같다
이 지옥에서 빠져나오고싶은데 나올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6:25
10-22-12
올해는 모든것이 완벽할만큼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요며칠은 내인생에 있어서 가장 끔찍할만큼 너무 두렵고 힘겹고 슬픈 날들의 연속이었다 나는 몰랐는데 내 주위를 돌아보니 그들에게 난 정말 무능하고 파렴치한 인간이지 않을까싶다 미안하다 나라도 잘했으면 지금보다는 좀 더 윤택하지 않았을까싶다 머릿속으로는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는데 실천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아 후회스럽다 모든게 다 미안하고 안타까울따름이다 가운데서 내가 힘이되고싶은데 그럴 힘도 못되서 슬프다 이번일 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머리속만 복잡하다 내 역할이란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만 하루빨리 이 고통 속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 그리고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너무 슬프다 잠도 안오고 몸도 너무 고달프고 괴롭다
10:01
7-4-12
hope you have a perfect summer vacation
17:36
6-27-12
요며칠간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노년과 죽음이라는 존재 자체를 크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니 생각해본 게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나에게 찾아와 겁을 주고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년과 노후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진것 같다 우리는 모두 나이들어가며 죽을 날이 다가오고있음을 무의식속에서나마 인지하고 있는데 내가 본 노년의 모습은 불행하고 비참하기 그지 없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러한 것만은 아니지만 하여튼 인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쌍하고 쓸쓸하고 경제적으로나 생산적으로나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간다 정말 이럴때일수록 가족아니면 그누가 우리 자신을 위로해주고 보다듬어줄까 뭐 결론은 정확하지 않지만 가족만이 해답이라는 답안을 제시해본다
12:56
6-3-12
부모형제 저버리고 자기뜻대로되서 기분좋을까? 자식한테, 남한테 한 점 부끄러움없이 당당할 수 있을까? 패륜아 중에 패륜아고 개만도 못한 인간이다. 본인처지 비관말고 본인이 노력이라도 했으면 이지경까지 왔을까? 제 3자인 나도 부끄럽고 치욕스럽다. 이번 기회로써 확실히 상종도 못할 인간이라고 느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여지껏까지 일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싶었는데 늦게라도 결심하게 된게 후회스러울 지경이다.
13:27
6-1-12
할머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셔야돼요
사랑합니다 이제라도 효도할게요
13:02
6-1-12
할머니… 오늘 많이 아프신데 항상 말로만 약속해놓고 지켜드리지못해서 너무죄송하다 정말 이런일이 생길까봐 항상 걱정해왔던 문제였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다가올줄은 몰랐다 언니가 없는 자리를 대신해서 내가 할머니를 기쁘게해드리고 돌봐드리고 적어도 안부전화도 종종해드렸어야하는데 내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책임감없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진다 지금 좀 힘드시더라도 이 고비 잘 넘기셔서 오래오래 행복하게사셨음 좋겠다
13:16
5-31-12
고민1. 공부냐 돈이냐
고민2. 언제쯤에나 철들까
고민3. 이름과 나이, 연락처
그래도 최근1년동안에 비하면
너무나 행복한고민 아니겠냐마는
이제는 좀 맘이 안정된 길을 걷고싶다
8:06
5-20-12